종교/玉盤佳言

누구든지 회개하고 내게로 오는 자, 그는 나의 교회니라

높은산 언덕위 2023. 4. 1. 23:08

저는 자신이 초등회나 청녀 조직에서 봉사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부조회에서는 활동적인 회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몇몇 자매님들에게 사과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자매님들은 상호부조회에서 가장 활동적인 회원들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강화하도록 돕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상호부조회는 건물 내의 상호부조회실이나 일요일 공과, 활동, 또는 현지나 본부 차원의 회장단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상호부조회는 바로 성약을 맺은 교회 여성, 즉 우리입니다. 상호부조회는 우리 각자와 우리 모두이며, “연민 어린 봉사를 하는 세계적인 공동체”입니다. 어디를 가든 상호부조회의 신성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상호부조회의 일원입니다. 그 신성한 목적이란 여성들이 개인적으로나 단체로 구제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가난에서의 구제, 질병에서의 구제, 의심에서의 구제, 무지에서의 구제, 기쁨과 진보를 가로막는 모든 것에서의 구제” 말입니다.

이와 비슷한 소속감은 장로 정원회에도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교회 조직에도 있습니다. 교회는 건물과 교회 조직 그 이상입니다. 교회는 우리, 곧 회원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이며, 그리스도가 그 머리이시고 선지자는 그분의 대변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이것이 나의 교리이니—누구든지 회개하고 내게로 오는 자, 그는 나의 교회니라. …

그리고 … 누구든지 나의 교회에 속하여 나의 교회에서 끝까지 견디면, 그를 내가 나의 반석 위에 굳게 세우리[라].”

(레이나 아이 아부르토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보좌 20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