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서 숨으신 곳을 가리는 장막은 어디 있나이까?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분의 복음에 초점을 맞출 때,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우리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분은 더 나아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그분으로 말미암아 옵니다.”
우리는 힘든 시기에도 안심하는 마음을 갖고 화평으로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구주와 그분의 속죄 덕분에 우리가 느끼는 사랑은 힘든 순간에 강력한 자원이 됩니다. “삶과 관련하여 불공평[하고 힘든]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올바르게 바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분은 우리가 필멸의 삶에서 겪는 모든 고통과 질병과 시련을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전에서 예레미야, 욥, 조셉 스미스, 니파이와 같은 위대하고 고귀한 지도자들이 필멸의 삶을 사는 동안 시련과 어려움을 면하지 못한 이야기를 많이 봅니다. 그들은 혹독한 상황에서 주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운 필멸의 인간들이었습니다.
리버티 감옥에 갇혀 끔찍한 나날을 보내던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어디 계시나이까? 또 당신께서 숨으신 곳을 가리는 장막은 어디 있나이까?” 주님께서는 조셉에게 그것을 “잘 견디어내”라고 가르치셨으며10 그렇게 한다면 이 모든 일이 그에게 경험이 되고 유익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아이작 케이 모리슨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