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영혼의 모든 열정를 다해 조셉 스미스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선지자였음을 간증하렴
내가 간증을 나누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간증을 나누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에는 무엇을 말해야 할지 확실히 모르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일찍이 사도로 봉사했던 매슈 카울리는 17세 때 뉴질랜드로 5년 동안 선교 사업을 떠날 때 겪었던 다음 일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제가 떠나던 날 저의 아버지가 하신 기도를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평생 이보다 더 아름다운 축복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기차역에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네가 선교 사업을 나가면 너는 공부하고 설교를 준비할 것이란다., 때때로 말씀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 네가 훌륭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할 테지만, 정작 말씀을 하려고 일어서면 아무 생각도 안 날 때가 있을 게다.’ 저는 그런 경험을 한 번 이상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아무 생각도 안 나면 어떻게 하죠?’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영혼의 모든 열정를 다해 조셉 스미스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선지자였음을 간증하렴. 그러면 네 마음으로 여러 생각이 밀려들고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이 …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으로 흘러 들어갈 게다.’ 선교 사업을 하는 동안 종종 머릿속이 텅빈 것처럼 하얘졌기에 저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래로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에 대해 간증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청남 청녀 여러분, 때때로 그렇게 해 보십시오. 달리 할 말이 없다면,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였음을 간증하십시오. 그러면 교회의 모든 역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님도 이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간증을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보다 일어서서 간증을 나눌 때 그것을 더 잘 얻게 됩니다.” 영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증거해 줍니다.
케빈의 이야기에서 강조되었듯이, 또 다른 걸림돌은 두려움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이니] …
그러므로 너는 … 우리 주를 증언함[을] … 부끄러워하지 말[라.]”
두려움의 감정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대적으로부터 옵니다. 케빈이 그랬던 것처럼 신앙을 가진다면, 이러한 감정을 이겨 내고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자유로이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