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그리스도를 알고, 기억하고, 섬기는 것
요한복음에서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을 위한 거처를 예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마는 혼란스러워하며 구주께 말했습니다.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께 갈 방법에 관한 질문에 답이 되십니다. 저는 우리 삶에서 그분의 신성한 역할에 관한 간증을 얻는 것에 대해 청년 시절에 배웠습니다.
제가 아르헨티나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었을 때, 하워드 더블유 헌터 회장님께서 하신 권유의 말씀은 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이상으로 그리스도를 잘 알아야 하고, 현재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더 자주 그분을 기억해야 하며, 우리가 지금 섬기는 것보다 더 담대하게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당시에 저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교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답은 그리스도를 알고, 기억하고,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선교사들은 이 목적으로 단합합니다. 즉,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믿는 신앙, 회개, 침례, 성신의 은사, 그리고 끝까지 견디는 것을 통해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도움으로써 그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도록 권유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 친구들에게 저는 그리스도께 나아오라는 제 권유를 덧붙입니다. 우리는 함께 그분을 알고, 기억하고, 섬기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라이언 케이 올슨 장로 칠십인 정원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