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玉盤佳言

그 바람이 씨앗이 되게 하시어

높은산 언덕위 2023. 3. 22. 17:27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바람, 폭풍우, 질병, 부상과 맞닥뜨릴 때, 우리의 목자이자 우리를 돌보아 주는 분이신 주님께서 사랑과 친절로 우리를 양육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당신께 배우고 우리가 본 바 당신께서 행하신 것을 행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분은 순수한 사랑, 즉 자애 그 자체이십니다. 우리가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을 행하는 법을 점차 배워 나갈 때, 의무감이나 받을 수도 있는 축복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구주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으로 그렇게 한다면,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랑으로 그분께서 명하시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그 일은 훨씬 쉽고 가볍게 될 것이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기쁜 일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처럼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행하는 일의 동기가 사랑이 되기를 바라기만 해도 그분께서는 그 바람이 씨앗이 되게 하시어 결국 가장 감미로운 열매가 가득 열린 아름다운 나무가 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제이 아네트 데니스 자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