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따르겠다는 결의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하라
우리는 세상에서 악이 증가하면서 우리의 영적 생존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적 생존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뿌리를 더욱 온전히 가꾸고 보호하며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구주에 대한 사랑과 그분을 따르겠다는 결의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오늘과 장차 올 날에는 주의력의 분산과 부주의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과 주의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세상의 영향력이 커지더라도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성약의 백성을 절대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의인에게 주어지는 영적 은사와 신성한 인도라는 보상의 권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추가적인 영적 권능의 축복은 우리가 이 세대의 일부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굳건히 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킬 때, 그리고 그분을 알고 그분을 사랑하게 될 때 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고 그분을 믿는 신앙을 갖는 것은 그저 일회성의 결정이나 사건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발 앞에 무릎을 꿇을 때까지 계속해서 인생의 여러 시기를 통해 성장하고 확장되는 성스러운 과정입니다.
밀이 세상의 가라지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동안, 어떻게 하면 앞으로 올 세상에서 구주에 대한 우리의 결심을 깊고 굳건하게 할 수 있을까요?
(닐 엘 앤더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20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