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말씀·경전

세속적인 눈으로는 영적인 빛을 분별할 수 없다

높은산 언덕위 2022. 10. 9. 22:24

어둠의 영향력이 점점 자신에게 파고든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걱정, 근심, 또는 의심으로 짓눌려 있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놀라우면서도 확실한 진리 한 가지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합니다. 하나님의 빛은 실재합니다. 그 빛은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에 생명을 줍니다.그 빛에는 가장 깊은 상처의 고통을 완화하는 힘이 있습니다. 영혼의 고독과 아픔을 치유하는 몰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을 때에도 밝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그 빛은 가장 깊은 슬픔의 골짜기까지도 비춰 줄 수 있습니다. 그 빛은 우리 앞에 있는 길을 비춰 주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 약속된 새로운 새벽으로 인도합니다.

이 빛이 바로 “세상에 오는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렇지만 단지 어둠 속에 앉아서 누군가가 스위치를 켜 주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적인 빛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빛에 눈을 뜨려면 신앙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세속적인 눈으로는 영적인 빛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어둠에 비치는 빛이되, 어둠이 이를 깨닫지 못하느니라.” 이는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입니다.”(2013-04,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