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말씀·경전
사람은 늘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상기해야 한다
높은산 언덕위
2022. 4. 5. 22:40
“겸손은 우쭐하거나 주제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은 약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비굴하지 않습니다. 겸손과 온유함은 덕성을 잘 나타냅니다. 결코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과 온유함은 화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다스리고 분노와 격정을 없애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굴한 굴종이 아닙니다.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저는 사람은 늘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상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의존해야 합니까? 바로 주님을 의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상기합니까? 항상 예배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진심 어린 기도를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1982,스펜서 더블류 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