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주 불렀던 개회 찬송은 "늘 함께 합소서" 였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는 주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고, 우리가 교리를 배우고 가르치도록 찬송가를 보다 잘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가 가르칠 때 또는 복음 교리반이나 정원회나 가정의 밤이나 가정 복음을 할 때, 찬송가를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힘과 영감이 필요할 때, 찬송가를 사용해야 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음악을 통한 예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12쪽)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는 지시는 큰 모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도들이 현대에도 함께 모일 때,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여전히 모임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매주 모임을 가질 때 언제나 찬송가를 부르면서 시작합니다. 러셀 엠 넬슨 장로님이 오르간 반주를 하십니다. 이 모임을 사회하는 제일회장단이 개회 찬송을 선택하는 특권을 갖습니다. 우리들의 대부분은 찬송가를 부른 날짜를 기록합니다. 10년간 가장 자주 불렀던 개회 찬송은 "늘 함께 합소서" (찬송가 97장) 입니다. 주님의 종들이 모여 그들의 막강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주님의 인도를 기원하기 전에 그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영적인 영향력에 관해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음악을 통해 경배할 때 성전의 장막은 아주 얇아지게 됩니다. 성전 헌납식에서 저는 영적인 말씀보다 음악에 감동되어 흘리는 기쁨의 눈물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저는 이 찬양의 찬송가를 불렀던 천사와 같은 합창단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으며 저 자신은 여러 번 이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헌납식에서 약 30명 정도의 아름답고 잘 훈련된 합창단이 있게 마련인데 어떤 때는 30명의 열 배가 넘는 소리로 수준 높고 강한 느낌을 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느끼는 경험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오늘 듣는 분 중에서는 제가 말하는 뜻을 알게 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음악에는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전달할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통은 우리의 예배에 큰 힘이 됩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음악을 통한 예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