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말씀·경전

회개를 미루고 복음을 미루는 것은

높은산 언덕위 2022. 1. 12. 00:21

"우리 중에 누구라도 육욕의 타락을 이기지 못하고 무덤에 들어가서 모든 죄와 사악한 것들을 버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육체로부터 분리될 때 영혼과 함께할 것입니다.“저는 어떠한 남성이나 여성도 죽은 후 십 년에 걸쳐 할 수 있는 것을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율법에 따르면, 일 년만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단지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지만, 훗날 육체와의 싸움을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육체와 영이 하나로 묶여 있을 때 이겨 내고 주님께 봉사하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인간이 보다 유연하고 가능성이 강한 때는 바로 이 때입니다. 인간이 유연할 때에는 굳어졌을 때보다 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이 생애는 회개할 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첫 번째 부활이 있은 후 마지막 무리가 나아올 준비가 될 때까지 천년이 걸린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지난날에 했어야 하는 것을 하는 데 천 년이 걸리지만, 이 생애에서는 인생 60년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의롭게 살다 죽은 자들이 평온 속에 거하리라고 인정하지만, 우리가 이 생을 마치고 이 육체를 떠나면, 육체가 없으면 전혀 할 수 없는 많은 것을 하고 싶어할 것입니다.우리는 큰 불편을 느끼게 되어 육체를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육체와 하루 빨리 재결합되도록 기도를 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육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이점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우리가 우리 자신을 얼마나 극복하고 완성하는가에 의해, 우리의 영이 육신으로부터 분리되는 속박의 기간을 장기화하게 되거나 아니면, 그 기간을 줄이게 된다는 것입니다.즉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이 지상 생활 동안에 회개를 미루고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을 미루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질 수 있는 영생의 기회를 도둑질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해롤드 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