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말씀·경전

지정된 장소에서 깨끗한 상태로 머물고

높은산 언덕위 2021. 8. 30. 22:50

"인간의 철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오늘날, 죄의 얼굴은 종종 관용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그 이면에는 마음의 고통과 불행, 아픔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고 있으며, 아무리 그럴싸해 보이는 위장도 그것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범법의 특성은 항상 똑같습니다. 소위 친구라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잘못된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들을 하도록 강요할 때, 비록 혼자 일지언정, 여러분은 의를 수호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자 하는 빛이 되기 위해, 도덕적인 용기를 가지십시오. 여러분 자신의 깨끗한 양심이나 도덕적인 청결보다 더 가치 있는 우정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정된 장소에서 깨끗한 상태로 머물고, 또 그렇게 되기에 합당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서 있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느낌입니까!(토마스 에스 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