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젊은 친구인 에단은 자신의 모친에게 아주 심각한 질문을 했습니다. 에단은 대부분의 십대들처럼 독립하고, 자립하며, 좋은 친구들과 지내고 싶어합니다. 그는 자신의 입장에서 좋은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는 매우 용감하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며, 매일 경전공부도 합니다. 다른 모든 청소년들처럼 에단은 큰 유혹에 직면합니다. 그 유혹은 학교의 복도에서, 인터넷에서, 영화와 음악에서 나옵니다. 그것은 나쁜 말에서 들을 수 있고 자극적인 의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릇된 것이 때로는 옳게 보입니다. 십대들은 누구나 또래 집단으로부터 거부되는데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또래의 압력은 종종 거부하기 힘든 것입니다. 에단은 자신과 반대되는 가치관 때문에 큰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제 표준을 낮춰야 하나요?”
그것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우리 각자가 숙고해보아야 할 심오한 질문입니다. 이웃과 잘 지내기 위해 우리는 표준을 낮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직장에서의 상황에 맞추거나 학교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 가치관을 바꾸고 있지는 않습니까?
애정이 깊은 에단의 모친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도 확고하게 대답합니다. 에단, 그렇게 하지 마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분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라. 네 표준에 따라 생활하고, 네가 믿는 바대로 계속 나아가라. 때로는 그것이 쉽지 않고, 한동안은 홀로 서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성실과 인격을 보여주는 친구들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가서 그들이 보여주는 모범에 대해 감사를 표하거라. 너는 어쩌면 너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주님의 인도와 보호를 위해 기도하거라. 그분이 너를 붙들어주실 것이다. 그분은 너의 참된 친구가 되실 것이며 너는 너 자신의 모범이, 너의 인격의 힘으로부터 용기를 얻고자 하는 많은 친구들을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더블류 크레이그 즈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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