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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자신을 종교적, 혹은 영적인 사람으로 여기면서도

by 높은산 언덕위 2020. 8. 21.

자신을 종교적, 혹은 영적인 사람으로 여기면서도 교회에 참여하는 것은 거절하거나 교회라는 조직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종교 활동은 오로지 개인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우리 영성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곳입니다. 

고대부터 변함없이 교회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구원 의식들을 집행하는 것, 다시 말해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데려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곧 우리의 발전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계속하여 은혜에 은혜를 받[아] 드디어는 [당신이 주실 모든 것의] 충만함을 받[기를]” 바라십니다.[교리와 성약 93:13] 이는 단순히 좋은 기분, 또는 영적인 기분을 느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회개하고, 물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고, 신앙으로 끝까지 견디는 것이 필요한 일입니다.[니파이후서 31:17~20 참조] 사람은 이런 일을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교회를 두신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영생으로 인도하는 이 협착하고 좁은 길”에서 성도들이 서로 돕는 공동체를 이루는 데 있습니다.[니파이후서 31:18]. …

모든 길이 천국으로 통한다거나 구원받기 위한 요건은 따로 없다고 믿는 분들은, 복음을 선포할 필요도, 산 자와 죽은 자를 구원하는 일에서의 의식과 성약의 필요도 납득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멸만이 아니라 영생을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 복음의 길과 복음의 성약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구주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 즉 살아 있는 자녀들과 죽은 자녀들 모두에게 불멸과 영생을 주시고자 교회를 필요로 하십니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교회가 필요한 이유”,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108, 110쪽)